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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하이닉스, 미국에 인공지능 특화 법인 설립에 100억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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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하이닉스가 미국에 인공지능 솔루션에 특화된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최소 100억달러를 투입하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에스케이하이닉스가 1월 28일(현지 시간) 미국에 인공지능(AI) 솔루션에 집중하는 신규 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새 미국 법인의 가칭은 ‘에이아이 컴퍼니(AI Company)’ 또는 ‘에이아이 코(AI Co.)’이며, 에스케이그룹(SK Group)의 인공지능 전략을 총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새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CNBC는 이번 발표가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웃돈 직후 나왔다는 점을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에스케이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기반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주요 인공지능 기업으로 부상했다. HBM은 엔비디아(Nvidia) 등 인공지능 칩셋에 사용되는 메모리 종류로, 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따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에스케이하이닉스의 미국 내 확장은 다른 기술 대기업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 성장 동력을 선점하기 위해 적어도 1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CNBC는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을 재편해 새 ‘에이아이 컴퍼니’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솔리다임은 2021년에 설립된 엔터프라이즈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조업체이다.

 

솔리다임의 기존 사업은 이후 솔리다임 주식회사(Solidigm Inc.)라는 새 법인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에이아이 코에 대한 계획된 투자금은 자본 호출 방식으로 집행되며, 에스케이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인공지능 기업들에 대한 추가 전략적 투자도 추진될 계획이라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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