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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포비아 헬라, 자동차 전기화 위한 전력 기술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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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는 포비아 헬라의 첨단 자동차 플랫폼 전반에 파워트렌치 PowerTrench T10 MOSFET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양사 간 오랜 전략적 협력을 확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10년간 자동차 산업 전환 과정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온세미는 전했다.

 

온세미의 파워트렌치 T10 MOSFET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초저전도, 스위칭 손실을 제공해 작은 풋프린트에서 더 높은 전력 밀도를 실현하며 신뢰성을 보장한다. 실드 게이트 파워 트렌치 MOSFET 기술은 효율을 향상시키고 출력 커패시턴스를 감소시키며, 낮은 드레인-소스 저항과 게이트 전하를 통해 성능지표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포비아 헬라는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더욱 효율적이고 비용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스벤 회네케 포비아 헬라 구매 부문 부사장은 “온세미의 차세대 MOSFET은 당사의 첨단 자동차 플랫폼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효율성과 신뢰성을 갖춘 미래 대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기화를 지원하고 현대의 자동차 시스템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사이먼 키튼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사장은 “이번 협력 확대는 25년간 쌓아온 포비아 헬라와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며,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세미에 대한 신뢰를 알 수 있다. 파워트렌치 T10 MOSFET의 통합은 효율성, 성능, 확장성이 핵심인 전기화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량 전기화가 가속화되고 작고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전력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협력은 차세대 자동차 아키텍처 구현에 있어 전력 반도체의 핵심적 역할을 강조한다. 온세미의 지능형 전력 솔루션과 포비아 헬라의 자동차 시스템 전문성 결합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 안전, 전기화 트렌드로 인해 증가하는 전력 수요 해결에 기여할 방침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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