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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3D 연동으로 단축하는 전장 설계시간, 줌인테크 웨비나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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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전장 설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제조 및 자동화 장비 산업에서는 설계 품질과 개발 효율을 함께 확보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환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AutoCAD Electrical: 데이터 기반 설계시간 획기적 단축 전략’ 웨비나는 전기제어와 배선, 기계 구성 요소를 별도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짚고 전장 데이터와 기계 설계 데이터가 연동되는 통합 워크플로우 전환 방안을 소개한다. 줌인테크는 AutoCAD Electrical과 Inventor 연계 기반의 데이터 중심 설계 방식으로 전장·기계 협업을 단순화하고 오류를 줄이는 실질적인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첫 세션에서 홍성준 줌인테크 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2D 전기 설계’를 주제로 현재 설계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설명한다. 이어 심볼 관리, 패널 배치, 터미널 레이아웃, 회로도 구성, BOM 생성 등 전장 설계 전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접근이 제공하는 차이점을 소개한다. 특히 표준화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프로젝트별 정확도를 높이는 구체적 절차가 함께 공유된다.

 

이어서 김성옥 줌인테크 이사는 2D 기반 전기 설계가 3D 전장 설계로 확장되는 흐름을 설명한다. 발표는 AutoCAD Electrical과 Inventor를 결합한 통합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2D·3D간 데이터 연동이 가져오는 설계 정확도 향상과 검증 효율 증대 효과를 다룬다. 배선 경로 검토, 간섭 체크, 기구·전장 협업 구조 등 실무에서 요구되는 통합 운영 환경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 박동협 줌인테크 실장은 솔루션 도입과 적용 전략을 소개한다. 발표는 전기 설계와 관련한 줌인테크의 기술 지원 및 교육 서비스 전반을 설명하며, 향후 자동화 개발 및 설계 확장 컨설팅 방향을 포함한다. 기업의 설계 환경 성숙도에 따라 적용 가능한 단계별 지원 체계와 운영 최적화 전략도 함께 공유된다.

 

이번 웨비나는 기존 AutoCAD 사용자와 전장·기계 설계 협업 프로세스를 개선하려는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AutoCAD Electrical과 Inventor의 통합 환경이 가져오는 설계 혁신 포인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웨비나는 12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FR/986)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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