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한다.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사방넷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는 ‘Join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이커머스 전문가, 솔루션 기업, 셀러,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이 바꿔 놓을 커머스 환경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방넷은 AI 기반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OMS(주문관리시스템) 시장에서 AI 활용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셀러들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다양한 AI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에는 CS 문의 답변 자동 생성, 상품 연관 검색어 자동 추천,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 추천 등이 포함된다.
최근 출시된 ‘사방넷 2.0’은 쇼핑몰과 창고의 통합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쇼핑몰 고객 문의를 24시간 응대할 수 있는 사방넷 챗봇 등 운영 자동화를 위한 기능들을 고도화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방넷은 이커머스 운영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사방넷은 국내외 650여 개 쇼핑몰과의 연동을 지원하며 주문, 상품, 재고, 배송, CS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 기능을 통해 7천여 온라인 셀러들의 사업 운영을 돕고 있다.
이번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서 사방넷은 온라인 셀러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방넷 2.0’의 핵심 기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셀러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1시에는 ‘멀티 채널 판매를 통한 매출 향상’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판매 채널 통합 관리 전략과 실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우기술 커머스사업 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AI 기술이 커머스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지금 셀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방넷이 셀러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