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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신제품 클린 케이블 가이드로 반도체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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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구스가 클린 케이블 솔루션 ‘e스킨 케이블 가이드’를 출시하며 반도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이구스의 정준희 차장은 “e스킨 케이블 가이드는 클린 외피와 케이블을 용접 방식이 아닌 모듈 조립한 제품으로 케이블 교체와 유지보수 작업에 편의성을 제공한다”며 “심선 하나가 끊어지면 전체 케이블을 교체해야 하는 시중 제품의 대안이 될 것”이라 말했다.


통계 포털 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반도체 기업 시가 총액은 약 4,120억 달러로 해당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에는 인텔, 삼성, TSMC, SK 하이닉스가 있다.


Statista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는 향후 지속될 것이며 올해 730억 달러의 예상 자본 지출 중 상당 부분은 신규 장비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구스는 이러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FPD) 업체들의 클린룸 시장을 타깃으로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 개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클린 케이블의 한계에 도전하는 e스킨 모듈성


업계에서 최근 흔히 쓰이는 적층 클린 케이블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케이블에 클린자켓을 덮어 병렬로 용접하는 구조라 케이블 한 개가 파손돼도 전체 시스템 교체가 불가피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제품이 고객 사양에 맞게 커스텀 제작되기 때문에 발주 후 긴 대기 시간과 다운 타임이 발생한다. 


▲ 케이블 한 개만 손상되어도 전체 시스템을 교체해야 하는 PTFE 클린 케이블


이구스가 제공하는 e스킨 클린룸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은 이와 달리 케이블과 체인 각 요소를 모듈 구성하는 방식이다. 우선 CFCLEAN 케이블은 전기적 보호를 위한 PTFE 코어 절연만을 남기고 외피가 제거된 형태로, 여기에 기계적 보호를 더하는 고성능 폴리머 소재의 e스킨 프로파일이 추가된다.


▲ 외피를 손쉽게 열 수 있어 케이블 삽입 및 교체가 자유로운 e스킨 케이블 가이드


또한, e스킨 프로파일은 일반 클린케이블과 달리 용접이 필요 없다. 지퍼 형식으로 자켓을 열어 CFCLEAN 케이블을 간단히 삽입하게 되어 있는 e스킨은 케이블을 기계적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오염 입자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e스킨은 각각의 프로파일들을 서로 조립 확장할 수 있어 클린 케이블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다.


e스킨은 다른 시중 케이블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이구스 CFCLEAN 케이블과 결합했을 때 효율이 극대화된다. CFCLEAN은 일반 케이블에 약 18% 직경이 작고, 무게도 약 21% 가볍기 때문에 비용과 직결되는 클린룸 소요 면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우수하다.


4000만 테스트 사이클 완료, 시장 출시 임박


이구스는 시장 출시 전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3800㎡ 규모의 테스트랩에서는 약 800개 이상의 병렬 테스트가 수행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00만 개의 전기 측정 데이터가 생성된다.


다양한 이동거리와 속도/가속도, -40°C ~ +60°C의 기후 테스트 등 광범위한 테스트 항목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 4,000만 사이클 테스트를 완료해 시장 출시를 확정지은 CFCLEAN 케이블


이번 새롭게 출시된 CFCLEAN 케이블의 경우 프라운 호퍼 IPA 연구소와 협력 구축한 클린룸 테스트랩에서 1년 반 동안 4,000만 사이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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