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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 장마철이 괴롭다...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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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고 습도까지 높아지는 장마철이면 액취증 질환을 가진 사람은 겨드랑이 냄새 때문에 신경을 쓰게 된다. 액취증은 아포크린선 땀샘에서 지방성 땀이 기준치 이상 분비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병으로, 주로 겨드랑이에서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되는 증상이다. 환자들은 주변 사람들이 불편할지 몰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치료 방법은 무통 삼중제거술 등 액취증 수술법이 있다. 무통 삼중제거술은 액취증의 증상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샘 땀샘 조직을 3단계로 흡입, 제거해나가는 수술이다. 



JNK의원 액취증클리닉 정병태 대표원장은 “겨드랑이에 3~5mm 최소절개 방식으로 두 곳을 절개한 후 입구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크로스로 땀샘 조직을 제거해나간다”며 “실시간으로 내시경 장비 활용과 육안으로 땀샘이 제거되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치료가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정병태 대표원장은 “이전에는 겨드랑이의 땀샘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 자체를 도려내는 방법으로 출혈과 통증이 있었지만, 최소 절개 방식으로 액취증 치료 진행이 가능해 통증과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일상 복귀를 위한 회복기간이 짧아졌다”고 덧붙인다.

 

그는 또 “무통 삼중제거술은 수술 전 고압의 제트압력을 이용해서 마취제를 피부의 진피조직에 분사하는 과정으로 마취 순서가 진행되는데 주사 바늘로 찌르는 통증 등이 적다”면서 “액취증뿐 아니라 겨드랑이 다한증과 관련되어서도 60~70% 땀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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