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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 경기대, 미생물 이용한 해양 오염 정화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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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생물 슬러시 이용
중소규모 하수 처리장과 육상 양식장 해수 처리에 효과적

 

[헬로티]

 

이상섭 경기대 교수 연구팀은 친환경 미생물 슬러지를 이용한 오염 해수 처리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바실러스 아리아바타이(Bacillus aryabhattai) 균주 및 비브리오 네오칼레도니쿠스(Vibrio neocaledonicus) 균주를 이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해수 처리 방법은 회분식 활성 슬러지 반응기에 질소 및 인으로 오염된 해수를 반응시켜 오염원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혼합 균주 MNP1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KACC)에 2015년 1월 13일에 기탁하고, 2015년 2월 23일에 수탁번호 KACC92021P로 수탁증을 획득했다.


혼합 균주 MNP1와 함께 친환경 물질인 해양 퇴적물을 이용하여 미생물 슬러지를 구현하고, 이를 이용하여 SBR 반응기에 적용함으로써 유입량이 많은 배출 해수 처리 시스템에 적합한 오염 해수 처리 방법을 획득할 수 있어 해안가 인근 중소규모 하수 처리장 및 중소규모의 육상 양식장으로부터 배출되는 해수 처리에 효과적이다.

 

 

▲ 랩스케일 SBR 시스템.

 

◆ 왜 필요한가?


현재 세계적으로 양식업이 발달함으로써 사료 요구량이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오염원이 처리되지 않고 해양으로 유입되고 축적되어 오염되고 있다.


이렇듯 해양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적조 현상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적조 기간이 연장되며 고밀도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 연안의 하수처리 및 육상 양식장으로부터 배출되는 해수를 처리하는 시스템 개발이 요구된다.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이 기술은 질소 및 인 제거능이 우수한 혼합 해양 미생물을 친환경 소재 갯벌과 슬러지화해 연속 회분식 활성 슬러지법을 이용한 오염 해수 내 암모니아성 질소 및 인을 제거하는 생물학적 처리방법이다.


설비가 간단하고, 건설비 및 운전 경비가 저렴하다. 벌킹을 방지할 수 있으며, 수질 변동에 강한 연속 회분식 활성 슬러지(SBR) 공법을 사용해 대규모 배출 해수처리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 이 기술은 바이오, 해양 미생물, 환경 분야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에서는 본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 정보가 확인가능하며, 기술 연구자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1:1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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