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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DCG, “오는 8월,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트랜스폼 3.0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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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레노버 데이터센터그룹(Lenovo DCG)은 이달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글로벌에서의 성과와 한국 시장에서의 레노버 DCG 사업과 향후 계획 및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 신규식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러지 코리아(DCG) 대표이사


기자간담회에서 신규식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러지 코리아(DCG) 대표이사는 “25년 전통의 x86 서버를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 DCG는 2014년 10월, IBM의 x86 사업 인수로 설립된 이후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 사업 분야를 담당하며,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레노버는 가트너(Gartner)가 매년 글로벌 기업의 SCM 역량을 평가해 발표하는 조사에서 전체 산업군에 해당하는 300개 기업 중 공급체인(supply chain) 26위에 선정됐으며 하이테크 공급체인에서는 5위에 선정됐다. 또한 ITIC의 2018-2019년 조사에 따르면 레노버는 x86 서버 안정성 부문에서 6년 연속 모든 주요 서버 하드웨어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수준인 99.999%를 기록하기도 했다. IDC는 레노버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스트로지 공급 업체로 발표하기도 했다.


신규식 대표이사는, “시장조사기관들이 조사를 통해 밝힌 것처럼 자사의 제품이 고객에게 신뢰를 얻으면서 최근 레노버 DCG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5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분기 연속으로 이익 증가를 보여준다”며 “자사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부분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전세계 1위 슈퍼컴퓨터 제공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하이퍼스케일 및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사업 부문에서도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레노버 DCG의 5분기 연속 이익 증가 그래프 (자료 : 레노버 DCG)


이어, “앞서 언급한 하이퍼스케일 비즈니스 사업부문은 ODM 플러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내부 기술 엔지니어링 파워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이러한 부분은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한데 자사는 이러한 부분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립 초기 4년 동안 레노버 DCG는 서버 제품군인 씽크시스템(ThinkSystem) 및 씽크 애자일(ThinkAgile) 제품군을 소개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리더십 팀을 구성하고 채널 파트너 전략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날씨 예측,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전셰계 식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 창출, ADHD 아동 환자 지원, 망막병 검사 지원 등 인류의 도전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레노버 DCG는 트랜스폼(Transform) 1.0이라고 칭하며 2017년부터 대규모 서버 포트폴리오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트랜스폼 2.0이라고 부르며 대규모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지난해 대규모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발표에는 레노버가 51%를 투자하고 넷앱(NetApp)이 49%를 투자해 중국에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서 스토리지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식 지사장은 이 조인트 벤처는 지난해 런칭했으나 가장 빠르게 스토리지 밴더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많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트랜스폼 3.0이라고 부르며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대규모 제품 포트폴리오를 오는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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