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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페어 2021] 코로나19가 쏘아올린 비대면 산업, 관건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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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서재창 기자]


2021 대한민국 비대면산업박람회(Ontact Fair 2021, 이하 온택트 페어)가 5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총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온택트 페어 2021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 전파로 인해, 전 세계는 본격적인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후 산업계는 가변적인 상황에 걸맞게 원격근무 체제를 시행하는 추세다. 

 

이에 기업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적의 업무 효율을 끌어낼 수 있는 비대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와 관련한 시장과 관련 기술 개발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온택트 페어는 이름 그대로 비대면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총망라한 전시회다. 전년도보다 확장된 전시 공간과 연장된 전시 기간을 고려했을 때 이번 온택트 페어는 확대된 비대면 산업의 시장성을 체감하는 자리였다. 


주요 전시품목은 화상회의, 협업툴, 네트워크 및 보안, 에듀테크, VR,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등으로 분류되며, 현장에서는 사용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이 주를 이뤘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키워드는 '협업'이었다. 참가기업 중 대다수가 원격근무와 관련된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이는 곧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협업을 지향하고 있었다.  


▲다수의 기업이 원격근무와 관련된 협업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전시장 전면에 배치된 기업 중 하나인 마드라스체크는 자사가 개발한 협업툴인 '플로우'를 소개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플로우는 매년 300% 넘는 성장률로 현재 2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협업 소프트웨어다. 


관계자는 "플로우만의 차별점은 단순 메신저 기능뿐 아니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각자가 맡은 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플로우는 PC와 모바일로 모두 접속이 가능해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원하는 기업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표 고객사로는 현대자동차, JTBC, 중앙일보, 현대모비스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드라스체크 전시회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토스랩이 개발한 '잔디' 역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PC와 모바일 모두 사용 가능한 협업툴로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잔디는 업무별 그룹 채팅, 파일 공유, 통합 검색,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 업무 관리 등 협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대부분 제공한다. 


잔디 관계자는 "잔디는 현재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63개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여러 투자사로부터 약 27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솔루션이다. 국내 최대 200만 명 사용자 돌파, 국내 협업툴 서비스 다운로드 1위 등 명실공히 최적의 협업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토스랩 전시회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트위니가 개발한 협업툴 '모이고'는 관리자의 업무 진행 상황 파악을 돕는 차트, 실무자의 체계적인 업무 진행을 위한 보드, 일상에서도 사용하는 캘린더 그리고 채팅이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모이고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룹 구성원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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