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2024.04.24 11:12:32

김근태 기자 kkt1@hellot.net

[선착순 마감임박]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은? AI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1~4)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종합 공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한다. 이는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부동산종합 공부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부동산정보를 관리하는 국가 대표 부동산 정보시스템이다. 2012년부터 국토부, 법원행정처 등 부처별로 분산된 18종의 개별 부동산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종합 공부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신기술 적용 등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광역·기초지자체별로 단일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지(임야)대장을 기존 '가로'에서 '세로' 양식으로 변경한다. QR코드를 추가하여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증명서를 재설계 하는것이다. 

 

 

토지 경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적(임야)도는 항공, 위성영상 정보 등과 함께 제공 하며  2차원 평면도면의 표시 정보를 확대, 3차원  도입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전화 또는 챗봇으로 편리하게  접속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부동산  창구를 통합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한다.

일관성 있는 측량성과가 제시되도록 표준화된 프로세스 구현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지적측량 서비스를 강화하며 측량기관과 검사기관에서 개별 관리되던 측량 이력정보에 대한 공동활용체계를 구축하여 측량자, 측량 시기 등에 따른 측량성과 차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고품질  활용성,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공공의 행정시스템, 민간포털 등에 신뢰도가 높은 맞춤형 부동산정보를 제공하여 정보의 융합·활용성을 높인다. 또한 시스템 접속기록 관리, 개인정보 대용량 다운로드 등  탐지 시 자동 차단 기능 구현으로 개인정보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정보에 대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용도가 높은  공유를 통하여 민간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상호명(명칭) : (주)첨단 | 등록번호 : 서울,자00420 | 등록일자 : 2013년05월15일 | 제호 :헬로티(helloT)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김진희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12년 4월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 Hello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