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 개최...디지털 혁신 준비 방법은?

2022.07.14 15:16:50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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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미래-산업 디지털 전환’ 국회 포럼이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한 급격한 변화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극대화시켰고 기업과 산업은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각 산업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기업 간 데이터들이 연결되고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지난 12월 산업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도록 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제정된 만큼,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와 더욱 접목돼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금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산업 디지털 전환 국회 포럼에서는 국내 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부상되고 있지만 국내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준비도는 5점 만점의 1.21점 정도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경우 대비전략이 없는 경우가 66%로 그 비율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 이영환 특임교수는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수준의 격차를 줄이는 접근 방법을 사례를 소개했으며,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세아창원특수강 채민석 상무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사례-산업 디지털 촉진법 발효에 맞추어-’라는 주제로 철강 산업과 제조업에 있어 정부의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발표했다.

 

 

채 상무는 분진 등으로 변수가 존재하는 산업 현장에 디지털 트윈을 통해 안전한 생산 현장을 구축하고, 정확한 수량 산출 등으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 AI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기업이 할 수 없는 지원을 산업 디지털 촉진법을 통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연세대학교 임춘성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회미래연구원 여영준 부연구위원 ▲SK텔레콤 최낙훈 부사장 ▲세아창원특수강 채민석 상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노건기 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이현조 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총괄과 홍성완 과장 ▲고려대학교 이영환 특임교수가 참여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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