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통영에서 선보이는 ‘통영 코아루’ 아파트가 본격적인 입주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미계약 세대의 특별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영 코아루는 한국토지신탁이 통영시 광도면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1, 2단지 총 547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59㎡ 136가구, 74㎡ 96가구, 84㎡ 315가구로 구성된다.

통영 코아루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는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3.5Bay 설계 적용으로 일조권,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으로 효율성을 높였다”면서 “죽림신도시를 내려다보는 높은 지대에 자리해 조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가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을 비롯해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같은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며 “교통의 경우 북통영IC, 통영I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및 남해안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영 코아루의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5년 신아sb 조선소 일대를 1조원을 투입해 통영을 문화와 관광 허브로 새롭게 재생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