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역세권 오피스텔을 선호하고 있다.
미래앤진흥이 서울 마포구 일원에서 구축하고 있는 ‘MJ 더 퍼스트 이대’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오피스텔이다.
‘MJ 더 퍼스트 이대’는 지상 15층(지하 3층) 1개 동,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과 다세대주택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이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22.56~26.46㎡ 34실, 다세대주택은 전용 15.77~20.61㎡ 16세대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이대역·신촌역 및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3분~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이 관계자는 오피스텔 인근에는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홍익대, 경기대 등 종합대학교들이 있고, 지하철 이용 시 시청·광화문·종로·상암동·여의도 등 직장인 밀집지역에 10~20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밀리오레, CGV, 메가박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들도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주요 마케팅 타깃”이라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