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0세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잔여 세대 분양

2017.12.04 13:32:47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평택에 들어서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총 3,2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해링턴에 따르면 2019년 6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며, 수서발 KTX인 SRT 평택 지제역 인근에 들어서 SRT를 이용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상 최고 30층(지하 2층), 40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마감된 전용면적 72㎡ 주택형에 이어 전용면적 84㎡와 103㎡도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 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게스트하우스 5개실, 연회장, 외부 카페테리아, 다목적 체육시설(액티비티 플레이스), 대형 스파와 습건식 사우나, 세신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생길 예정이며,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2개 광역 시내버스 노선 역시 신설될 예정이라는 것.


분양 관계자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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