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잔여 세대 분양...“4Bay 설계 도입”

2017.11.06 11:34:31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수서발 KTX인 SRT 평택 지제역 인근에 들어서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잔여세대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용면적 84㎡와 103㎡ 세대이다.


2019년 6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0층(지하 2층), 총 3,240가구, 40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시공사에 따르면 실내에는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다양한 특화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원거리 방문객과 가족 친지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5개실을 설계했으며, 게스트하우스 옆에는 연회장과 호텔식 라운지 콘셉트의 외부 카페테리아도 조성하는 한편 체육시설과 스파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부동산 업체들은 2019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단지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고 말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 KTX인 SRT 평택 지제역이 위치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 업체는 또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생길 예정이며,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또한 평택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2개 광역 시내버스 노선도 신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 책정됐으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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