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은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에 참가하여 2차 전지 배터리 음극재의 제조 공정과 원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 배터리 음극재를 만드는 기업으로 현재 LG화학, 삼성SDI 등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음극재는 천연흑연계 음극재, 인조흑연계 음극재, 탄소계 음극재로 구분돼 있는데, 제공 공정에서는 표면코팅 및 열처리 기술이 이 기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음극재에 사용되는 원료는 포스코의 코크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COG(Coke Oven Gas)를 활용했다는 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장점이다.
한편 전기차 시장 및 중대형 전지 시장의 활성화로 음극재시장은 2020년까지 CAGR 36%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스코켐택이 사용하는 2차 전지 음극재의 원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엑스포 및 그린빌드 총 5개의 명성 있는 에너지 분야 전시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7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nergy Plus 2017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