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연속 전도 모드(CCM) 전원공급장치 설계를 간소화하는 고집적 역률 보정(PFC) 컨트롤러 L4983을 출시했다. 독자적인 멀티플라이어 에뮬레이터와 왜곡 최적화 회로를 내장해 최소한의 외부 수동 부품만으로 CCM PFC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4983은 수백 와트에서 수 킬로와트에 이르는 전원공급장치에 적합하며, 7A 싱크/3A 소스 용량의 토템폴 출력을 제공한다. EN 61000-3-2 및 일본 JEIDA-MITI 표준 등 글로벌 사양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가전제품, 산업·의료용 전원공급장치, 고출력 조명기기, 서버 및 PC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 대응 측면에서도 미국 에너지스타, EU 에코디자인 지침, 유럽 전원 어댑터 준수 기준 등 주요 효율성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3가지 절전 모드를 탑재했다. 버스트 모드는 경부하·무부하 조건에서 스위칭 동작을 자동 중단하고 부하 증가 시 즉시 재개하며, 핀 제어 방식의 유휴 모드와 비활성화 모드도 지원한다.
시스템 신뢰성을 위한 보호 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과전압 보호, 사이클 단위의 과전류 보호, 인덕터 포화 감지 기능을 포함하며, 라인 피드포워드 기능으로 AC 입력 변동 시에도 출력 전력을 안정화한다. 소프트 스타트 기능으로 돌입 전류를 능동적으로 제한해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ST는 개발 가속화를 위한 350W PFC 데모 보드 EVL4983-350W도 함께 제공한다. 범용 입력 전압을 지원하며 안정화된 400Vdc 출력을 제공하고, 전체 부하 범위에서 97.4%의 효율을 달성한다. L4983은 65kHz 동작의 L4983A와 130kHz 동작의 L4983B 두 종으로 제공되며, 현재 SO-8 리드 패키지로 생산 중이다. 1,000개 구매 시 $0.80부터 구매 가능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