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AI 운영 플랫폼 기업 E8(이에이트)가 건물 안전·정보통신공사 분야 기업과 잇달아 솔루션 판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권역별 거점을 포함한 10여 개사 규모의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E8는 최근 건물 안전 관리 전문기업 체크가드, 정보통신공사 전문기업 남양에스티엔과 솔루션 판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8는 산업 분야와 지역별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파트너사들은 피지컬AI와 디지털 트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E8는 기존 자사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수주하고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회사는 늘어나는 사업 기회를 자체적으로만 소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NDX Pro(엔디엑스프로), NAXiS(넥시스) 등 솔루션의 공급 채널을 산업 도메인과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별로 해당 분야의 업무와 데이터를 이해하는 전문기업을 확보하고, 지역별로는 현장 대응이 가능한 거점 기업을 파트너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피지컬AI와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체크가드는 건물 안전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 관제 영역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양에스티엔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정보통신공사와 관제시스템 구축을 수행해 온 기업으로, 호남권 공공·민간 현장의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E8는 현재 복수의 기업과 추가 파트너 계약을 협의하고 있으며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주요 권역별 거점을 포함해 10여 개사 규모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목표다.
오는 10월에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십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시장의 기술 동향과 E8이 보유한 레퍼런스, 향후 사업 전략을 논의하며 기존 고객사들도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8 관계자는 “NDX Pro, NAXiS 등 E8의 솔루션은 여러 산업과 현장에 반복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됐고, 파트너 네트워크는 그 확장성을 실제 시장에서 구현하는 경로”라며 “각 산업과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기업과 협력해 피지컬AI와 디지털 트윈 도입의 접근성을 높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