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 2026] 스피드플로어, 화물차량 자동 상하차 무빙 플로어 시스템으로 물류 현장 혁신 제안

2026.09.11 14:08:42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스피드플로어가 차량용 무빙 플로어 시스템 'SF Moving Floor 53ft'를 제6회 국제 운송·공급망관리 산업전(Supply Chain Management Fair, SCM FAIR 2026, 이하 SCM FAIR 2026)에서 선보였다.

 

SCM FAIR 2026은 2026년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5홀에서 펼쳐졌다. SCM FAIR는 물류 자동화, 디지털 유통 시스템, SCM 플랫폼 서비스 등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급망관리 산업 전문 B2B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PNT FAIR(특화망 기술 전시회)와 동시 개최됐으며, SCM Global Forum이 병행 운영돼 제조·유통·이커머스 등 전 산업군의 화주 바이어와 물류 전문가가 집결했다.

 

스피드플로어는 화물차량 자동 상하차 솔루션을 개발하는 물류 자동화 기술 기업이다. 차량 적재함 바닥에 설치되는 수평 이동식 컨베이어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가 차량 내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화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가치다. 물류센터, 택배·배송, 유통, 콜드체인, 군수 물류, 산업용 운송 현장을 대상으로 수작업 상하차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 상하차 시간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스피드플로어가 선보인 핵심 솔루션은 'SF Moving Floor 53ft'다. 53피트 트레일러 적재함 바닥에서 화물을 전·후로 이동시켜 상·하차 자동화를 지원하는 차량용 무빙 플로어 시스템으로, AMR·AGV, 컨베이어, 자동창고 및 DAP와 연계해 차량과 물류센터 사이의 화물 인계 구간을 자동화한다.

 

스피드플로어는 향후 자율주행 화물차와의 연결을 통해 도크 접안부터 상·하차, 센터 내부 이송까지 이어지는 End-to-End 무인 물류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단순 상하차 자동화를 넘어 자율주행 물류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이번 전시에서 제시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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