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큐브, PNT FAIR 2026 참가…5G 특화망 보안 생태계 완성

2026.09.08 15:09:10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네트워크 접근제어(NAC)·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넷큐브(Netcube)가 9월 9~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5홀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5G 특화망 전문 전시회 'PNT FAIR 2026(Private Network Tech Fair)'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넷큐브는 자체 개발한 USIM 기반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NSure USIM', 저전력 온디바이스 Edge AI 플랫폼 'NSure Edge AI', 그리고 국내 단독 총판을 맡고 있는 페가트론(Pegatron) 5G 특화망 단말 라인업을 함께 선보인다.

 

NSure USIM은 단말 운영체제(OS)와 무관하게 USIM을 기반으로 단말과 5G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이다. 화면이 없는 무인기기·로봇·IoT 단말에도 USIM 교체만으로 보안을 적용할 수 있어 별도의 앱 설치, 단말 개조, 망 변경 없이 도입이 가능하다. AI/ML 기반 신뢰도 평가(Trust Score)와 단계적 자동 대응(차단·기능제한·경고·정상), 침해분석·관리 콘솔을 제공하며, 보안 정책과 업데이트를 서버에서 원격 관리해 현장 방문 없이 전 단말에 일괄 적용할 수 있다. 공공·국방 무인기기, 산업 IoT, 물류·차량 M2M 등이 주요 적용 분야다.

 

 

NSure Edge AI는 영상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보내지 않고 디바이스 내부에서 직접 판단하는 저전력 온디바이스 Edge AI 플랫폼이다. 퀄컴 QCS8550(48 TOPS) 칩셋 기반으로 48 TOPS의 연산 성능을 36W의 저전력으로 구현했다. 실시간 영상 분석은 상시 탐지 엔진(1차)→이벤트 트리거→온디바이스 VLM(2차)→이벤트 파이프라인의 4단계로 구성되며, 3B급 양자화 모델로 맥락을 판단해 오탐을 검증한다. 영상 원본을 반출하지 않고 이벤트 텍스트만 관제 대시보드로 전송해 개인정보 보호와 네트워크 부하 문제를 동시에 해소했다. 건설 현장, 도로·터널, 철도·버스, 제조 현장 등 서버 구축이 어려운 분산·이동 환경이 주요 적용처다.

 

넷큐브는 페가트론의 국내 단독 총판으로 5G 멀티 네트워크 카메라 'Nara4K', 5G/4G/Wi-Fi 6 게이트웨이 'MG54AX', 5G USB 동글 'MD100' 등 특화망 단말 라인업도 전시한다. NSure Edge AI·NSure USIM과 결합해 안전한 연결과 현장 판단까지 이어지는 특화망 환경을 하나의 통합 흐름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넷큐브 관계자는 "특화망 확산과 함께 무인·IoT 단말의 보안과 현장 영상 분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USIM 제로트러스트와 온디바이스 Edge AI, 페가트론 5G 단말을 잇는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이 손쉽게 안전한 특화망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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