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데이터 분산·재작업 반복…통합 엔지니어링 환경으로 돌파구 찾는다

2026.09.07 09:39:38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다우데이타, 9월 28일 온라인 웨비나서 AVEVA 솔루션 실무 적용법 공개
P&ID·3D·전기·계장 데이터를 단일 모델로 연결…DX 실현 구체적 경로 제시


플랜트·제조 엔지니어링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설계 데이터 분산과 부서 간 단절, 반복되는 재작업 문제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P&ID, 3D 모델, 전기·계장, 각종 문서 등 설계 정보가 각 팀마다 서로 다른 도구와 버전으로 관리될 경우, 중복 입력과 리비전 불일치가 반복되고 프로젝트 일정과 원가에 직접적인 부담이 쌓이게 된다. DX를 추진한다는 방향성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담당자들의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런 가운데, 통합 엔지니어링 환경을 통해 설계 현장의 데이터 단절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는 온라인 웨비나가 열린다. 다우데이타가 주관하는 '막연한 DX는 그만, 오류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통합 엔지니어링 환경 살펴보기 – AVEVA Operations Control' 웨비나가 오는 9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의 핵심 주제는 분산된 설계 데이터를 '단일 데이터 모델'로 통합해 관리하는 엔지니어링 방식이다. AVEVA Unified Engineering은 기본설계부터 상세설계까지 엔지니어링 전 과정을 하나의 데이터 모델로 묶어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한 곳에서 발생한 변경 사항이 관련 분야 전체에 즉시 반영되고 데이터 일관성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웨비나 관계자는 "단순히 도구를 디지털화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자체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때 비로소 재작업 감소, 일정 단축,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의 세션은 통합 엔지니어링의 이해와 필요성을 짚는 것으로 시작한다. 분산된 설계 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재작업과 일정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살피고, 단일 데이터 모델 기반 통합 엔지니어링이 어떤 실질적 효과를 가져오는지를 소개한다.

 

이어 AVEVA Unified Engineering의 구체적인 기능 소개로 이어진다. 1D·2D 작업환경과 3D 작업환경의 구조와 특징이 차례로 다뤄지며, 공정 데이터부터 2D 도면·3D 모델까지 연결되는 통합 워크플로우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실무 관점에서 살펴본다.

 

세 번째 순서에서는 1D/2D/3D 통합 제품 시연이 진행된다. 실제 작업 환경에서 설계 변경과 리비전 관리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데모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도입 검토 단계에 있는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에는 Q&A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웨비나의 발표는 다우데이타 AVEVA 기술지원 엔지니어 김동원 프로가 맡는다.

 

주최 측은 특히 부서별로 흩어진 설계 데이터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고자 하는 엔지니어링 담당자, P&ID·3D·전기·계장 간 데이터 불일치로 반복적인 재작업을 겪고 있는 설계팀, 프로젝트 일정 지연과 설계 리비전 관리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EPC 프로젝트 관리자, 그리고 엔지니어링 DX와 통합 설계 환경 도입을 검토 중인 플랜트·제조 기업 실무자에게 이번 웨비나가 유효한 참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웨비나의 사전 등록은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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