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드론코드 재단 '플래티넘 회원사' 등극 및 이사회 합류해
“PX4 기반 자율비행·군집 드론 기술력 기반 국제 드론 기술 표준화 주도”
글로벌 무인항공기(드론) 산업이 비행 제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표준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드론 생태계의 기술 기준을 정립하는 오픈소스 생태계와의 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 참여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추세다.
이 배경에서 국내 드론 기술 업체 유비파이가 글로벌 드론 오픈소스 기관 ‘드론코드 재단(Dronecode Foundation)’의 회원사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드론코드 재단은 글로벌 드론 산업의 핵심 운영체제(OS) ‘PX4’를 관장하는 드론 표준화 단체다. 유비파이는 회사가 직접 해당 기관의 이사회 의석을 배정받는 지위를 확보하며 글로벌 의사결정의 주축으로 도약했다고 전했다.
현재 사측은 자사 플래그십 군집(Sworm) 전용 기체 ‘IFO’로 18개 이상의 기네스 기록을 수립하고, PX4 기반 오픈 플랫폼인 ‘오메가(OMEGA)’·‘IFO-S’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 드론 제조·제어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최상위 회원사 진입을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차세대 자율 및 분산 시스템의 상호운용성 검증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로버트 시크(Robert Cheek) 유비파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차세대 드론 자율·분산 시스템은 고도화된 상호운용성과 긴밀한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며 "드론코드 커뮤니티와 협력해 글로벌 기술 표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현 유비파이 대표는 "글로벌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국내 드론 산업 발전과 세계 시장 내 기술 리더십 확보를 동시에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