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 AI-더블에스코어, 공공·대학 특화 AI 마케팅 MOU 체결

2026.09.04 12:26:55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검색 인텐트(의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 AI 기업 어센트 AI(Ascent AI, 대표 박세용)가 AI 전환·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기업 더블에스코어(대표 오승종)와 'AI 기반 소비자 인텐트 분석 서비스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센트 AI의 검색 인텐트 분석 기술력과 더블에스코어가 보유한 공공기관·대학 분야의 사업 수행 경험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공공·교육 시장에 특화된 AI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센트 AI는 글로벌 소비자 인텐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이끄는 데이터 테크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검색 인텐트 분석 엔진 '리스닝마인드'와 AI 마케팅 에이전트 플랫폼 '리스닝마인드.AI'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의사결정 및 실행 지원을 제공한다. 더블에스코어는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비롯해 플랫폼 구축·운영, 컨설팅 등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전문기업으로, 기관별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이해와 기존 고객 접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어센트 AI는 리스닝마인드 서비스·기술 지원과 영업 리소스를 제공하고, 더블에스코어는 잠재 고객 발굴, 초기 서비스 도입,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양사는 공공기관의 정책·사업 수요 파악과 대학 입학처의 수험생 입시 홍보 전략 수립을 돕는 데이터 컨설팅을 우선 추진한다.

 

공공기관의 경우 국민 및 외국인의 실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관광·문화·환경 등 정책 이슈에 대한 실수요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입학처 역시 수험생의 학과 관심도, 경쟁 대학 비교, 입시 시즌별 검색 경로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홍보 및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공공·대학 특화 인텐트 리포트 발간, 검색 데이터 분석 SaaS 공급, 정책·입시 전략 컨설팅으로 협력 범위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박세용 어센트 AI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새로운 B2G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과 대학이 국민과 수험생의 진짜 의도를 읽고 최적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승종 더블에스코어 대표는 "리스닝마인드는 공공·교육 마케팅의 성과를 극대화할 핵심 데이터 솔루션"이라며 "공공·교육 업계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고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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