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까지 매출액 1085억 원 달성...창사 이래 첫 1000억 원 상회
영업이익 87억 원, 순이익 86억 원 기록 “지난해 연간 실적 초과”
엠디에스테크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85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반년 만에 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억 원, 당기순이익은 86억 원을 달성했다.
사측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불과 상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전체를 넘어서는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글로벌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은 성과다. 특히 로보틱스 컴퓨팅 솔루션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인공지능(AI) 학습용 고성능 서버 플랫폼 ‘엔비디아 DGX(NVIDIA DGX)’ 등 엔비디아 제품군과 주요 부품의 공급 확대가 주효했다.
여기에 주요 연결 자회사의 영업 실적 개선이 더해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8.0%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2% 늘어난 697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하며 본체·자회사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호조세에 맞춰 핵심 사업인 임베디드(Embedded)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