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LG유플러스·크래프톤과 AI 기반 예술-기술 융합 협업을 추진할 예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2차)' 공모로 접수 기한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다.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예술기업과 선도기업을 연계해 AI·신기술을 활용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진행한 1차 공모에는 CJ ENM,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하이네켄코리아, 현대백화점 등 4개 선도기업이 참여해 선정된 예술기업과 6개 협업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에는 LG유플러스와 크래프톤이 선도기업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선정된 예술기업은 약 3개월간 자체 IP와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선도기업이 보유한 IP·인프라를 활용해 AI 기반 협업 과제(PoC)를 수행한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고객경험 개발을 주제로, 예술기업 IP와 전시 공간·미디어 인프라를 결합한 참여형 예술 경험 구현을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대표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복합문화공간 '펍지성수'를 활용한 몰입형 공간 경험 개발을 주제로, AI를 활용해 방문객 성향을 반영한 체험을 설계하고 VR·AR 기술을 접목한 인터랙션 미디어아트를 구현할 예정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전문 컨설팅과 협업 지원금,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결과공유회 등을 지원하며 협업 종료 후에는 우수 과제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예술기업과 선도기업이 각자가 보유한 IP와 창작 역량, 공간·인프라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업이 일회성 과제에 그치지 않고 향후 양 기업 간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