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오픈넥서스 2기 모집 나서

2026.08.10 17:40:27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현수)이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2026년 충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오픈넥서스: Proof Ground」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픈넥서스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솔루션을 대·중견기업의 신사업, 연구개발, 생산·품질,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수요와 연결하고, 협업 제안부터 1:1 밋업, 기술검증(PoC), 후속 사업화 및 투자유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실행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1기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PoC를 지원했으며, 일부 협업 과제는 전략적 투자와 후속 기술검증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올해 2기는 이차전지 등 충청권 주력산업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해 오픈이노베이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오제약, 뷰티, 헬스케어, AI, 이차전지 등 혁신기술 분야이며,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해와 올해 오픈넥서스 참여기업을 연계하는 알럼나이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기존 참여기업의 PoC와 사업화 경험을 신규 참여기업과 공유하고, 스타트업·대중견기업·투자사·유관기관이 지속 교류하는 누적형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오픈넥서스를 충청권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를 높이려면 스타트업의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업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더 많은 대·중견기업에 참여기업의 기술을 제안하고 매칭부터 PoC와 후속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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