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관리 및 화학물질·환경·안전·보건 컨설팅 전문기업 켐토피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산된 ESG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시와 사업장 관리, 글로벌 제품환경규제 대응에 활용하는 전략과 사례를 공개한다.
켐토피아는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 ESG 데이터 전환과 제품환경규제 대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및 기관의 기후공시, 환경·안전·보건, 탄소관리, 제품환경규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AI가 여는 지속가능한 산업의 미래’를 부제로 ▲기후공시를 위한 데이터 수집·관리 전략 ▲AI 기반 화학물질 및 사업장 환경·안전·보건 관리 ▲제품 탄소발자국과 디지털제품여권 등 글로벌 제품환경규제 대응 방안을 다룬다.
최근 ESG 정보공시 확대와 함께 EU 배터리규정, 에코디자인규정(ESPR) 등 제품환경규제와 디지털제품여권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후·탄소 데이터뿐 아니라 화학물질, 환경·안전·보건, 제조 및 공급망 데이터를 함께 관리해야 한다. 관련 데이터가 부서와 시스템별로 분산돼 있어 이를 수집하고 검증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것이 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켐토피아는 이번 행사에서 AI를 활용해 ESG 데이터를 수집·정제·분석하고 이를 정보공시와 사업장 관리, 글로벌 제품환경규제 대응 업무에 적용한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켐토피아 전문가들이 기후공시 대응을 위한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대응을 위한 AI 기반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공시와 사업장 관리를 위한 AI 기반 환경·안전·보건 관리 등 기업 실무 중심의 전략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미라콤아이앤씨 서영환 상무가 제조 데이터 기반 제품환경규제 대응을, SK하이닉스 권혁화 팀장이 AI 기반 반도체 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 중국 칭화대학교 Ming Xu 교수는 중국의 전과정평가(LCA) 및 전과정목록(LCI) 데이터베이스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켐토피아가 규제 대응 데이터를 기업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AI 기반 LCA·DPP 통합·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켐토피아는 다양한 산업의 제조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탄소관리·환경·안전·보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공시와 국내외 규제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ESG 정보공시와 제품환경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면서 기업은 기후·탄소뿐 아니라 화학물질, 환경·안전·보건, 제조 및 공급망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ESG 데이터를 실질적인 공시 대응과 사업장 관리, 제품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