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창고 다락, 서울 7개 매장에 택배 보관 서비스 본격 도입

2026.07.01 17:24:41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국내 1위 공유창고(셀프스토리지) 브랜드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대표이사 홍우태)이 30일 서울 강남구, 성동구에 위치한 매장을 대상으로 택배 물건을 고객 전용 창고 내부로 옮겨주는 '다락 택배보관'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셀프스토리지를 활용해 짐을 보관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관리자 부재 시간대에 발생하는 택배 분실이나 보관 불편은 셀프스토리지 이용자들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혀왔다. 미니창고 다락은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매장 전체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락 택배보관'은 고객이 미니창고 다락 매장 주소로 수령한 택배를 현장 관리자가 고객이 실제 사용 중인 창고 내부에 안전하게 넣어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서울 권역 내 코엑스점, 삼성역점, 뚝섬역점, 서울숲점, 서울숲2호점, 성수역점, 성수역2호점 등 7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비용은 월 9,900원의 정기구독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미니창고 다락 공식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내 '택배 반입 서비스 신청/관리'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기 결제일 기준으로 2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현장 담당자가 주 1회 정기 방문해 요청받은 택배 물건을 일괄 반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반입 절차가 완료되면 담당자는 해당 고객에게 반입된 물건의 사진을 공식 채널을 통해 전송해 이용 편의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인다. 미니창고 다락은 이번 서비스를 서울 전역은 물론 향후 수도권 매장으로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니창고 다락은 장마철과 같이 짐 보관 관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서울 시내 강동캐슬점, 대치2호점, 둔촌동역점, 성수역2호점, 이수사당점, 태릉입구역점 등 6개 매장에 한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박스를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4층 높이의 대형 선반(가로 35㎝, 세로 60㎝, 높이 150㎝)을 추가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기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틸 도금 소재가 적용됐으며, 최대 12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미니창고 다락이 운영하는 전체 5개 유닛 사이즈 가운데 스몰(Small), 미디엄(Medium), 라지(Large) 등 총 3개 사이즈에서 대형 선반을 사용할 수 있다.

 

미니창고 다락은 셀프스토리지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물건 이동의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미니창고 다락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고객의 이용 시나리오를 수집한 뒤 최적의 지점과 유닛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택배보관 서비스 역시 고객 데이터 기반의 편의 서비스 확대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미니창고 다락은 현재 서울 120여개 매장을 비롯해 전국 220개 매장과 누적 회원수 11만5천 명을 보유한 국내 1위 셀프스토리지 브랜드다. AIoT 기반의 실시간 온·습도 관리를 비롯해 화재, 보안, 침수 등에 대응하는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전 매장에 적용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모두 국내 기술 특허로 출원 및 등록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셀프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드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미니창고 다락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자체 개발하여 공유창고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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