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산업AX KOREA] LS일렉트릭, “AX팩토리 넘어 SDF로”…소프트웨어 중심 제조혁신 전략 제시

2026.06.16 12:33:38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산업미디어기업 (주)첨단이 16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한 ‘2026 산업AX코리아’에서 LS일렉트릭 김용민 매니저가 ‘AX팩토리를 넘어 SDF(Software Defined Factory)로의 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매니저는 이날 강연에서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은 하드웨어 중심 자동화를 넘어 소프트웨어가 공장을 정의하고 운영하는 SDF(Software Defined Factory)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장을 실시간 분석·예측·제어할 수 있는 통합 아키텍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은 SDF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로 디지털 트윈 및 데이터스페이스, AI 모델과 제어 알고리즘, 빅데이터 플랫폼, 엣지 컴퓨팅, 가상 PLC 및 OPC UA 기반 표준통신, 첨단 센서 기술 등 6대 구성요소를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은 공정 시뮬레이션과 환경 변화 예측, 탄소배출량 분석을 지원하며, AI 기술은 머신러닝·딥러닝·강화학습 기반의 자율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엣지 컴퓨팅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가상 PLC와 OPC UA 기반 표준통신을 활용해 설비 간 연결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매니저는 “에뮬레이터와 OPC UA를 활용해 설비 데이터 표준을 구축했으며, 신규 설비 도입 시 벤더사가 이를 준수하도록 제작 시방서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S일렉트릭이 추진 중인 제조 데이터 통합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데이터 중심의 자율형 제조 환경 구현을 위한 단계별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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