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이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이 추진하는 '2026년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사업'의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 기관 및 대학에 연구·개발·서비스에 특화된 고성능 AI 컴퓨팅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 AI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7개월간이다.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를 통해 엔비디아 H100과 최신 GPU B200 등으로 구성된 고성능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한다. 대규모 연산에 필요한 인피니밴드 기반 HPC(고성능 컴퓨팅) 멀티노드 및 단일노드 환경과 공공 부문 대응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존 자원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사업에는 엘리스그룹이 자체 개발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의 최적화 기술이 활용된다. 엘리스 AI PMDC는 고밀도 전력 인프라와 고효율 냉각 시스템을 갖춰 고성능 GPU 가속기를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데 특화됐다. 엘리스그룹은 SLA 기반의 장애 대응과 보안 모니터링 등 AI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전반을 통합 지원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CA의 국가 AI데이터센터는 국내 AI 생태계의 공용 인프라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정적인 GPU 클라우드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증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연구·개발 환경의 제약을 줄이고 국내 AI 인프라 고도화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