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 2026 일잘러 페스타서 비전공자·리더 위한 AI 워크플로우 공개

2026.06.16 10:34:12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AI 리터러시 교육·AX 파트너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2026 일잘러 페스타'에 공개 강의와 현장 부스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전공자부터 경영진·HR 담당자까지 조직 구성원 전 계층을 아우르는 AI 워크플로우 실무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일잘러 페스타는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기업·개인을 위한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 업무 도구를 중심 주제로 삼는다. '일하는 방식의 전환, 새로운 워크 디자인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에는 에이블런을 비롯해 기고만장, 캐스팅코드 등이 참여한다.

 

에이블런은 행사 기간 'AI 시대, 일잘러가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매일 총 3개 세션의 90분 공개 강의를 운영한다. 강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대표 강사는 강유진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세션은 대상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비전공자도 즉시 활용 가능한 AI 개념과 바이브 코딩, 업무 자동화를 중심으로 마케팅·영업·사업개발 분야 자동화 사례와 n8n 기반 워크플로우 시연을 포함한다. 두 번째 세션은 리더·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조직의 핵심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AX 실행 과제로 연결하는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다룬다. 세 번째 세션은 HR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할별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업무 워크플로우를 소개한다. 세션별 정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세 세션 모두 에이블런의 자체 교육 방법론인 'ADDT'가 적용됐다. ADDT는 문제 정의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AI로 수행해 업무 자동화 워크플로우나 프로토타입 등 실질적 산출물을 도출하는 설계 방식으로, 이론이 아닌 현업 즉시 적용 가능한 결과물 중심의 교육을 지향한다.

 

에이블런은 행사 기간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부스 방문 후 명함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강의 교안, 바이브 코딩 가이드맵, 직급별 AI 프롬프트 팩, HRD 고민 해결 사례집 등 실무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블런은 조직 역량 진단-맞춤 커리큘럼 설계-현업 실행-교육 전후 지표 검증으로 이어지는 '진단-설계-실행-검증' 풀패키지 구조를 바탕으로, 제조·금융·의료 등 산업 전반 누적 1,000개사 이상에서 21만 명 이상의 임직원에게 AI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예금보험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화솔루션, 삼성전기, NHN, CJ ENM 등 대기업, 광명시·파주시·경기도의회 등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AI 리터러시 교육 서비스 재구매율은 55%로 일반적인 성인 교육 시장(20~30%)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설립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3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AX 교육 문의는 2024년 대비 2025년 463%, 2025년 대비 2026년 1분기 기준 159%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3년 연속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이론 중심의 AI 교육은 기업의 실질적인 AI 전환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비전공자를 포함한 전 구성원이 현업에서 복잡한 업무 흐름을 스스로 자동화하고 협업 구조를 설계할 수 있을 때 1인당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페스타에서는 에이블런이 축적해 온 '결과물이 남는 일하는 방식'의 기준을 상세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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