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기업 세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지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보증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과기정통부 사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을 맡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24억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전환(AX)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기업이다.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거나 20억 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49개사가 지원했으며, 세이지를 포함한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세이지는 비전 AI 기반 제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 제조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이지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제조기업의 품질 검사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제조 현장의 불량 검사와 공정 자동화 영역에서 비전 AI 기술을 적용하며 제조 AI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세이지는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투자유치 연계, 신용보증 지원 등 정부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이번 ICT GROWTH 선정은 세이지의 비전 AI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정부가 공인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혁신품목’에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산업 특화 AI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