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상생재단-노사발전재단, 중장년·중소기업 안전역량 강화 협력

2026.06.09 16:16:09

이동재 기자 eled@hellot.net

예비근로자 안전교육·중소기업 산재 예방 컨설팅 확대

 

산업안전상생재단이 노사발전재단과 손잡고 중장년 예비근로자와 중소기업의 안전역량 강화에 나선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노사발전재단과 9일 서울 서대문구 노사발전재단에서 ‘중장년 예비근로자 안전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예비근로자의 기초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과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인력과 자원, 안전관리체계 부족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전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 기관은 전국 단위 지역 네트워크와 산업안전 전문역량을 연계해 중장년 예비근로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협력사업이 추진된다. 노사발전재단은 전국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장년 예비근로자 발굴과 안전취약 중소기업 연계를 지원한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가상현실(VR) 기반 안전체험교육 등 현장 체감형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재정사업 및 인프라 협력, 산업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혀갈 방침이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장년 예비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노사발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현장 전반에 지속가능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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