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팩토리 분야 경력 주목
고객 중심 측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추진
산업용 측정기기 및 계측 솔루션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가 김원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글로벌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토코리아는 8일 김원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공학적 전문성과 28년 이상의 B2B 영업 및 경영관리 경험을 보유한 산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제조 현장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성장과 시장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 경북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첨단 제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MEMC Korea에서는 글로벌 공정 개선 리더로 활동하며 품질과 수율 향상, 안전관리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후 한국코닝, KC Tech, 경동솔라 등에서 영업과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산업 시장 경험을 넓혔다. 특히 한국훼스토(FESTO Korea)에서는 전자·경량조립 사업부 세일즈 헤드와 아시아태평양(APAC) 클러스터 리더를 역임했으며, 뷔르트인더스트리코리아에서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사업 운영과 수익 관리 전반을 총괄했다.
김 대표는 미국계, 독일계, 한국계 기업에서 다양한 조직문화를 경험하며 현장 중심 경영(Field-Oriented Management)을 기반으로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삼성, LG, 한화 등 국내 주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 현장 중심의 영업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외국계 기업 경영과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FESTO Global Best Practice Award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원석 대표는 취임과 함께 고객 중심 경영과 산업 현장 맞춤형 솔루션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측정 기술은 산업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학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계측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측정기기 전문기업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산업·에너지·식품·제약·HVAC 분야에 다양한 측정 및 진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센터 운영과 기술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업 디지털화와 스마트팩토리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