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인간 공존 안전 패러다임 혁신” 브릴스 부대표, ‘발명의 날’서 공로 인정

2026.05.23 13:45:54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지능형 안전 관제 기술 개발 및 성공적 기술 사업화 기여’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자사 3차원(3D) 비전 카메라, 딥러닝(Deep-learning) 기반 기술 총괄

사람 동선을 예측해 로봇을 제어하는 분산형 안전 관제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연동 기술 확보도

 

 

남계수 브릴스 부대표가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고도화된 로봇 제어 및 안전 관제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

 

발명의 날은 국민의 발명 의욕을 고취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의 이 포상 제도는 국내 지적재산(IP) 분야 최고 권위를 갖춘 정부 시상체계로 인식된다.

 

장기간에 걸친 기술 연구개발(R&D) 고도화와 원천 특허 확보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개인과 단체를 엄격히 심사한다. 이 중 정 CTO가 받은 ‘대통령 표창’은 차세대 핵심 산업 진영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수립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대량 양산·확산한 자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상을 견인한 핵심 기술은 브릴스가 자체 개발한 ‘로봇 사람 협업 환경 내 지능형 안전 관제 기술’이다. 협업 공간 내 충돌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차세대 제어 솔루션으로, 외부 비전 카메라를 통해 작업 공간을 3차원(3D) 디지털 환경으로 인식한다.

 

이후 딥러닝(Deep-learning) 알고리즘으로 사람의 행동·동선을 실시간 예측해 로봇의 이동 경로와 구동 속도를 제어한다. 이로써 사고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다종·이기종 로봇이 투입되는 복잡한 공정을 고려해 분산형 안전 관제 구조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과 접목해 직관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사측은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솔루션’ 상품화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현재 특허 등록 출원 상태로 알려졌다. 회사는 연구개발(R&D) 성과가 연구 단계에서 끝나지 않도록 기술·특허·사업화가 맞물리는 유기적 가치사슬(Value-chain)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본부와 특허 전담 부서를 남 부대표 산하로 일원화해, 초기 R&D 단계부터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IP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남계수 부대표는 “로봇·인간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개발한다는 일념으로 전사적인 기술을 이어간 결과”라며 이번 수상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선제적인 R&D 투자와 딥테크 기반의 특허 확보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 방어선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