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모노리스(대표 전종현)가 학교 현장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AI 해커톤 운영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교가 복잡한 소프트웨어 구매나 설치 과정 없이도 완성도 높은 AI 교육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솔루션이다.
그동안 해커톤은 주로 전문 개발 직군 중심의 행사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의 확산으로 비개발자는 물론 초·중·고교 현장에서도 해커톤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그러나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커톤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행사 기획 및 주제 설계, AI 모델 구독 결제, 장비 사양 및 네트워크 점검, 심사위원 섭외 등 방대한 준비 업무를 소화해야 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컸다. 팀모노리스는 이러한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팀모노리스는 전국 800여 개교에서 활용 중인 AI 교육 플랫폼 '코들(Codle)'의 운영 노하우와 방대한 교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서비스를 구성했다. 단순히 소프트웨어 플랫폼만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예산과 교육 목표에 맞춘 학년별 주제 및 구성 설계, 전문 강사 및 멘토 파견, 고성능 AI 모델 지원, 컴퓨터실 및 네트워크 세팅, 전문 심사위원단 구성까지 운영 전반을 팀모노리스가 전담한다.
이에 따라 담당 교사는 신청서 제출, 당일 현장 참관, 결과 시상이라는 단 3단계만으로 완성도 높은 AI 해커톤을 개최할 수 있다. 기존에 100시간 이상 소요되던 준비 업무를 팀모노리스가 대신 처리하는 구조다. 여기에는 디지털새싹 4년 연속 운영, 교육청 해커톤 기획 등 전국 단위 교육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팀모노리스의 전문 역량이 집약돼 있다.
팀모노리스는 이번 학교 대상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해커톤 운영 솔루션을 대학 및 일반 기업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종현 팀모노리스 대표는 "AI 교육에서 가장 강력한 포맷은 해커톤"이라며 "학생이 직접 만들고, 발표하고, 평가받는 한 사이클 안에 교육과 몰입, 성과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대학 및 일반 기업 영역까지 AI 해커톤 솔루션을 확대해 누구나 AI를 활용해 교육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