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모빌리티 부품 제조 인공지능(AI) 확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에 맞춰 구동계, 와이어하네스, 새시 등 핵심 부품의 제조공정을 AI 기반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AI 제조공정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본격 지원해 기업들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단순한 지원센터 구축을 넘어 '모빌리티 제조 AI 확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거점을 조성하고, 제품 설계부터 공정 전반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가동해 숙련공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디지털 자산화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제조 공정 효율화를 구축해 사업 기간(2026∼2029년) 150건 이상의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거점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조 AI 선도모델'도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숙련공의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으로 체계화하고, 제조 공정을 지능화해 대구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