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MarketScape 석유·가스 분야 리더 및 제조·유틸리티 주요 공급 업체 선정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HxGN APM’ 솔루션의 고도화된 예지보전 역량 인정
헥사곤이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이 발행한 보고서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석유·가스 플랜트 설비 자산성능관리(APM) 2025-2026 공급업체 평가(IDC MarketScape: Worldwide Oil and Gas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2025–2026 Vendor Assessment)’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전 세계 IT 공급 업체의 전략과 역량을 다각도로 분석해 시장 경쟁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모델이다. 헥사곤이 리더로 선정된 이번 평가는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석유·가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기술 공급 업체를 검증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각 기업이 보유한 APM 솔루션의 ▲고도화 수준 ▲실제 현장 적용 시 유지보수 비용 절감액 ▲고장 예측 정확도 등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복잡한 플랜트 환경 내에서 기존 전사적자산관리(EAM) 시스템과의 연동 편의성 및 실질적인 투자수익률(ROI) 창출 능력을 종합 평가한다.
헥사곤은 자사 APM 솔루션 ‘HxGN APM’을 통해 해당 보고서의 리더로 낙점됐다. 플랜트 설비 상태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비 전략을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하도록 설계된 통합 플랜트 설비 APM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플랫트 유지보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기 고장 예방 및 신뢰성 기반 정비(RBM)를 구현하는 솔루션의 강점이 이번 리더 선정에 핵심 배경으로 분석된다.
IDC는 헥사곤이 APM 기술 업체 ‘이투스디지털(Itus Digital)’ 인수로 예지보전, 신뢰성 전략 관리, 리스크 모델링 등 플랜트 설비 자산 성능 관리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기능은 HxGN APM을 통해 제공된다. 주요 컴퓨터화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CMMS), EAM 등의 표준 커넥터 및 다양한 운영기술(OT) 시스템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정유·가스, 화학, 발전 등 플랜트 산업 전반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조 니콜스(Joe Nichols)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Asset Lifecycle Intelligence) 부문 포트폴리오 전략 및 실행 부사장은 “IDC MarketScape에서 석유·가스 플랜트 설비 자산 성능 관리 부문 리더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랜트 운영 혁신에 대한 헥사곤의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예측 분석, 생성형 AI(Generative AI), 설비자산트윈(Asset Twin) 등 기술을 통해 고객이 플랜트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운영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헥사곤은 이번 석유·가스 분야 리더 선정 외에도 두 개의 IDC MarketScape 평가에서 주요 공급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제조 산업 플랜트 설비 APM, 글로벌 유틸리티 플랜트 설비 APM 등이다.
아울러 HxGN APM은 헥사곤 AB에서 분사 예정인 신규 소프트웨어 기업 옥타브(Octave)의 핵심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옥타브는 2026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ALI, 안전·인프라·지리공간(Safety, Infrastructure & Geospatial) 등 헥사곤 사업부와 ETQ·Bricsys를 통합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업체로 설립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