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광산 기업 리오 틴토가 최대 15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고 탈탄소화 관련 지출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ESG 뉴스에 따르면, 리오 틴토(Rio Tinto)는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하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최대 15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사이먼 트로트(Simon Trott)의 주도하에 발표된 이번 전략은 ‘단순성, 규율, 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재설정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철광석, 구리, 알루미늄, 리튬에 자원을 집중하는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산 매각 규모는 리오 틴토 지분 가치의 약 10~15%에 해당한다.
또한, 리오 틴토는 이전에 발표했던 약 50억~60억 달러의 탈탄소화 예산을 중기적으로 약 10억~20억 달러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오 틴토 측은 이러한 예산 축소가 기후 목표에서의 후퇴가 아니며, 측정 가능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과 프로젝트를 우선시하는 위험 관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단기적으로 상업적 확장이 어려울 수 있는 대규모 실험적 시스템보다는 입증된 기술, 운영 효율성, 제3자 전력 솔루션에 집중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행동주의 주주와 기관 펀드들이 다각화된 광산 기업들에게 주당 잉여 현금 흐름을 높이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나왔다.
현재 각국 정부는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주주들은 수익과 자본 배분을, 기후 커뮤니티는 저탄소 기술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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