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AI 시대 대비한 2026년 차세대 스토리지 전략 제시

2026.01.08 16:09:35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생성형 AI 확산과 데이터 폭증 환경을 배경으로 2026년을 겨냥한 차세대 스토리지 전략과 주요 트렌드를 제시했다. 씨게이트는 AI 기반 콘텐츠 생산이 가속되는 환경에서 스토리지 전략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으며 데이터 자산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기업만이 AI가 창출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규모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복잡하고 방대한 데이터셋을 안전하고 유연하며 지속 가능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기업의 혁신과 민첩성, 장기적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씨게이트는 AI 시대에 데이터가 디지털 경제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진단했다. AI 알고리즘은 대규모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을 생성하는 만큼 기업이 데이터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수집·저장·관리하느냐에 따라 AI 활용 성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스토리지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단순히 증가하는 데이터 용량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 비용 효율성까지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하고 분석하는 AI 기술의 빠른 발전이 스토리지 인프라 전반에 새로운 요구사항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씨게이트는 2026년을 향한 핵심 해법으로 하이브리드 전략을 제시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인프라, 엣지 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보안 강화와 실시간 서비스 구현, 비용 절감, AI 기반 콘텐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든 데이터가 곧 경쟁력이 되는 환경에서 기업은 현재와 미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지능적인 스토리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콘텐츠 생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점도 주요 변화로 제시됐다. 씨게이트가 IDC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다수는 생성형 AI로 인해 영업과 인사, 제품 관리 등 비전통적 부서에서도 독립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콘텐츠 파일 수와 유형이 빠르게 늘고, 파일 용량 증가와 데이터 중복 저장으로 스토리지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데이터 보관 기간을 늘리고 데이터 계층화와 아카이빙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나,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충분히 대비됐다고 느끼는 기업은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게이트는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콘텐츠 생산 확대가 기회이자 도전이 되고 있으며 데이터 저장량이 아니라 데이터 관리 전략의 성숙도가 기업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생 테 씨게이트 테크놀로지 최고상업책임자는 “이제 데이터는 단순히 저장의 대상이 아닌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2026년에는 지속 가능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마련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가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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