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X(이하 에이치엔아이엑스)가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의 공식 파트너사로 등록하고 AX와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양사는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AX 중심의 장기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치엔아이엑스는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형 자동화와 예측 분석 솔루션을 우선 제공하고 이를 시스템과 패키지 형태로 정비해 범현대가 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에이치엔아이엑스는 산업별 업무 이해도를 바탕으로 AX 기획, AI 솔루션 적용, 레거시 시스템 연계, 현장 밀착형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양사는 산업 특성에 따라 AX 적용 전략을 구분한다. 조선·자동차·기계 등 조립·생산 산업에서는 데이터 기반 AI 설계 자동화와 품질 지능화, 생산 의사결정 고도화를 핵심 축으로 공동 사업을 전개한다. 철강·화학·정유 등 공정·연속 산업에서는 AI 예지보전과 품질 예측, 에너지와 설비 운영 최적화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간다. 이러한 산업별·기업별 AX 모델은 네이버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돼 PoC를 거쳐 상용화와 기업 그룹사 확대 적용 단계로 순차 추진된다.
아울러 에이치엔아이엑스는 기존 온프레미스 중심의 레거시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점진 전환하고 AI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고객의 투자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AX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직 측면에서는 정득영 전무를 총괄 책임자로 하는 전사 AX추진실을 신설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 완성도를 높이고 AX 관련 사업을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AX추진실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최신 기술을 HD현대그룹과 HL그룹 등 범현대가 기업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치엔아이엑스 관계자는 “대기업과 그 계열사를 포함한 국내 기업의 IT 시스템은 높은 수준을 갖추고 있지만 투자 부담과 빠른 기술 변화로 업그레이드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AI와 클라우드 전환 시장은 이미 열려 있으며 실행 역량을 통해 실질적인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도 “에이치엔아이엑스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와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력을 갖춘 파트너”라며 “AX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을 통해 국내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