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시인성 강화한 6K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선보여

2026.01.07 13:15:52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델 테크놀로지스는 CES 2026에서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한 차원 높이는 프리미엄 기업용 모니터 신모델 ‘델 울트라샤프 52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5226KW)’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델 울트라샤프 52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52형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6K 모니터다. 금융 트레이더,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경영진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문 사용자를 위해 설계됐다.

 

129 PPI의 6K 해상도와 2000대 1 명암비,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대화면에서도 별도 설정 변경 없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IPS 블랙 기술을 통해 더 깊은 블랙 표현과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iMST 기능을 통해 단일 모니터에 최대 4대의 PC를 연결해 4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KVM 기능으로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연결된 모든 PC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멀티태스킹 효율을 높이고 공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모니터 사용 환경을 고려한 시각적 편안함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TÜV Rheinland의 로우 블루라이트 부문 최고 등급인 5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주변광 센서를 통해 환경에 맞춰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한다. 여기에 AGLR 패널을 적용해 눈부심을 줄이고 장시간 작업 시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

 

연결성과 확장성도 강화됐다. 최대 140W 파워 딜리버리를 지원하는 단일 썬더볼트 4 포트와 2.5Gbps RJ45 고속 유선 이더넷 단자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모니터 전면에는 팝아웃 방식의 퀵 액세스 포트가 탑재돼 27W USB-C 포트 2개와 10W USB-A 포트 1개로 다양한 주변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델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반영한 친환경 모니터로도 설계됐다. 제품에는 90%의 친환경 PCR 플라스틱과 100% 재활용 알루미늄, 최대 50%의 재활용 스틸, 최소 20%의 재활용 유리가 적용됐으며, 포장재 역시 100% 재활용 및 재사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2026년형 델 울트라샤프 신제품은 최상위 프리미엄 모니터에 걸맞은 디스플레이 품질과 사용자 편의성, 시각적 편안함, 지속가능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했다”며 “델은 10년 이상 모니터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문가들이 더욱 몰입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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