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베스트콘 2025’서 트라이센티스 AI 솔루션 공개

2025.10.24 10:18:54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플래티어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베스트콘 2025)’에 트라이센티스와 함께 공식 협찬사로 참가해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컨퍼런스로 올해 주제는 ‘AI Trust, 안전과 신뢰로 여는 AI·SW 테스팅의 미래’였다.

 

플래티어는 부스 전시와 발표를 통해 AI 기술이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에 가져올 혁신과 실질적 효과를 제시했다. 특히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 이은주 리더는 ‘AI로 구현하는 테스트 자동화 혁신: 트라이센티스 솔루션 전략과 기대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트라이센티스 솔루션을 활용한 테스트 자동화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테스트 자동화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AI 기반 접근법과 함께 대규모 기업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부스에서는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팀(Testim)’과 ‘토스카(Tosca)’, 테스트 관리 및 분석 솔루션 ‘큐테스트(qTest)’ 등이 소개됐다. 참관객들은 실제 운영 시나리오를 체험하며 AI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QA) 프로세스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플래티어는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 및 이벤트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트라이센티스는 테스트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가트너 리포트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플래티어는 2019년 트라이센티스와 국내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삼성전자, LG유플러스, 국내 주요 보험사 등 대형 고객사에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장재웅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장은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 및 관리를 위한 테스트 자동화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AI 기술과의 결합을 통한 테스트 자동화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티어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IT 인프라 구축, 교육, 코칭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 퍼포스, 트라이센티스, 깃랩 등 글로벌 IT 기업의 국내 핵심 파트너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무신사 등 주요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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