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모든 산업의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시대 데이터의 생성과 처리가 일어나는 ‘엣지(Edge)’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Everything Comes Back to Edge 웨비나’는 어드밴텍이 주최하고 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참여해 피지컬 AI(Physical AI)부터 생성형 AI까지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어드밴텍은 엣지 컴퓨팅과 Edge AI의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AI 전환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첫 세션에서 Steve Chang 어드밴텍 부사장은 ‘Everything comes back to Edge - Advantech Edge computing and Edge AI program’을 주제로 엣지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안동환 어드밴텍 부사장은 ‘Edge AI Powered Industry in Action’을 통해 현장의 AI 활용성과 산업별 도입 전략을 발표한다.
권순현 인텔 상무는 ‘인텔의 Edge AI 전략과 다양한 적용사례들’을 통해 반도체 기반 인프라의 역할을 짚고 조경민 퀄컴 부장은 ‘Qualcomm Edge AI in IoT’에서 IoT 환경에서의 엣지 AI 기술 발전을 소개한다. 김진수 퓨리오사AI 이사는 ‘데이터 센터향 저전력 고성능 AI 가속기’를 주제로 국내 AI 반도체의 경쟁력을 제시하며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Physical AI 선두주자 마음AI’ 세션에서 인간-기계 협업을 실현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현재를 조명한다.
김재형 ALL AI 연구소장은 ‘Jetson 플랫폼 기반 생성형 AI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엣지 단의 생성형 AI 적용 가능성을, 김성진 마크베이스 대표는 ‘엣지에서 시작되는 AI혁명: 시계열DB를 활용한 학습 데이터 최적화 전략’을 통해 데이터 효율화의 핵심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최석근 어드밴텍 이사는 ‘New trend of Edge computing with ARM module’을 통해 차세대 엣지 컴퓨팅 모듈 기술 동향을 전한다.
이번 웨비나는 엣지 컴퓨팅과 AI 융합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과 현실적인 도입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제시하는 생태계 중심의 협력 모델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웨비나는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