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씨아이(SCI)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식이성 알러지에 효과가 있는 처방 사료 ‘알러제로’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알러제로’는 반려동물의 알러지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된 처방 사료로, 알러지 유발 성분을 배제하기 위해 곡물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10kDa 이하로 펩타이드 분해한 것이 특징이다. 또 뛰어난 기호성과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춰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에스씨아이는 2008년 아미노산 연구기업 ‘Scientist’ 설립으로 출발한 아미노산 및 축산용 영양제 전문 기업이다. 기술 우수 벤처기업으로 다양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인증·INOBIZ 인증·유기농 인증 등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농 인증제품과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