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탄소섬유 복합 소재 지원되는 FDM 기술 기반 F370CR 국내 첫 전시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고강도 부품을 위한 3D프린터 신제품을 '2022 로보월드'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부터 29일 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라타시스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적층 제조 장비 F370CR, J55 Prime, Origin One 등 3종의 3D 프린터 라인업을 선보인다. FDM 기술의 복합소재 3D 프린터 F370CR은 고강도 탄소섬유 복합 소재인 Nylon CF-10를 통해 단단하고 가벼운 생산 공구, 로봇 제조 설비 및 로봇 부품 제작을 위한 지그 및 고정구 등의 제작에 적합하며 비용 효율성, 큰 빌드 볼륨을 제공한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CAD-to-Print 워크플로우를 가능케하는 GrabCAD Print 소프트웨어를 통해 CAD 파일을 변환하고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프린팅 오류를 줄이고 보다 손쉽게 3D 프린팅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조 현장과 스마트 공장에 최적화된 기능인 인더스트리4.0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MTConnect 표준을 제공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프로토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각종 3D프린터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 5월 출시된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터 F770은 3D프린팅에서 가장 일반적인 FDM 방식의 프린터로, 1000x610 x610mm의 큰 트레이 사이즈가 특징이다. 관계자는 1m의 대형 부품을 기존 3D프린터보다 훨씬 저렴하게 출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같은 달 출시된 Origin One은 광중합 방식의 3D프린터다. 하단부에 위치한 넓직한 판에 액체 재료를 부어놓고 아래에서부터 빛을 쏴 경화시키면 위에 있는 판이 내려와 들어올리는 작업을 반복, 위에서부터 출력물이 거꾸로 만들어져 내려오는 방식이다. Origin One은 한 시간에 100mm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기존의 금형 사출 공정처럼 열변형온도가 높고 고강도·고탄성의 제품을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관계자는 “프로토텍은 3D프린팅 업계에서 최초로 항공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