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유통박람회 'NRF 2024'에서 차세대 쇼핑경험을 위한 AI 커머스 및 마케팅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NRF 2024에서 세일즈포스는 커머스 클라우드 및 마케팅 클라우드와의 연동을 기반으로 유통소매업체의 생산성을 증진하고 보다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쇼핑객을 위한 코파일럿 ▲인벤토리 인사이트 ▲페이지 디자이너 ▲글로벌 프로모션 관리 등의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세일즈포스가 이번에 발표한 AI 기반의 대화형 어시스턴트인 '쇼핑객을 위한 코파일럿 아인슈타인'은 쇼핑몰 및 모바일 앱 등의 디지털 채널에서 자연어 기반의 소비자 상호 작용을 통해 고객이 보다 빠르고 간편한 구매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드렁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입력할 경우, 즉시 결제할 수 있는 링크와 함께 고객의 과거 구매 내역과 위치 및 선호도를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한다. 유통소매업체는 '인벤토리 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재고 현황을 파악하고 고객의 수요를 예측함에 따라 추천 제품 목록을 최적화할 수 있다. '고객 및 제품 인사이트 대시보드'는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 마케팅 클라우드, 데이터 클라우드에
솔루엠이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유통 박람회 'NRF 2024(National Retail Federation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NRF 2024에서 솔루엠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AI를 결합한 미래형 매장 플랫폼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이를 점차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솔루엠은 'New Generation of ESL'을 체험 부스의 주제로 내걸었다. 고객 밀착형 솔루션을 무기로 ESL 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오프라인 매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 실감나는 부스는 ESL이 적용된 오프라인 매장의 현 주소와 다가올 미래를 보여준다. 과거 ESL이 종이 가격표를 대체해 물리적 자원과 인건비 절감에 기여했다면, 향후에는 AI 기술이 더해져 매장 진열 방식과 상품 배치, 재고 관리에 활용된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타겟 광고와 같은 광고 노출 전략에도 영향을 줘 오프라인 매장의 수익 창출과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솔루엠은 설명했다. ESL의 기본은 초저전력 무선 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전달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에 띄우는 것이다.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