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지난 26일 신제품을 공개하고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촉발된 디지털 혁신 가속화의 중심에는 엣지, 클라우드, 데이터가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 데이터의 가치와 활용도는 중요해졌다. 이에 기업은 모바일, IoT 장치 및 센서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사용자가 생성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유의미한 결과로 변환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일부만 클라우드로 이관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온프레미스뿐 아니라 엣지 투 클라우드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위한 방안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엣지를 새롭게 정의해야 하며, 인텔리전트 에지 환경 구축으로 IT 경험과 운영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 업무 환경 측면에서 기업은 팬데믹 이후 지속될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안전하게 지원 가능하고 원격 접속이 가능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해 예측 가능한 운영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이뿐 아니라 비대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의 구축이 필요하고, 원격 업무 활성화 지원
[첨단 헬로티] 2022년 1조원 전망하는 국내 유무선 네트워크 시장 위해 파트너십 통한 전략적 대응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가 신세계아이앤씨와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HPE아루바 네트워크 스위치 및 무선 AP 장비군에 대한 국내 총판권을 갖고, 장비 공급과 기술 지원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신세계아이앤씨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SW 솔루션에 아루바 솔루션을 결합해 유통 및 금융 산업군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국내 네트워크 시장은 2022년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HPE아루바는 무선랜 시장에서 36% 성장했으며, 2018년 비즈니스 성장 목표를 27%로 잡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에 있어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그 중요성과 시장성이 계속해서 성장할 분야”라며, “세계적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인정받은 HPE와
[첨단 헬로티]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인천국제공항 내 무선 네트워크 환경 개선 및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2017 인천국제공항 통합 와이파이 확대 및 구매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HPE 아루바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2010년부터 이용객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속도 저하, 연결 장애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매년 증가하는 공항 이용객 및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앞서 공항 내의 자산과 이용객 현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이에 HPE 아루바를 통해 와이파이 경험 확대에 나서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인천국제공항의 네트워크 효율성 향상 및 병목현상 제거를 위해 아루바 Wave2 액세스포인트 시리즈(IAP 314/315/335)가 사용될 예정이다. 아루바 AP 시리즈는 고밀도 디지털 환경에서도 빠른 데이터 속도와 성능을 지원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천공항은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차세대 네트워킹 플랫폼인 아루바 Contro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