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서플러스글로벌, 2년만에 300mm 테스트 웨이퍼 출하 성공
테스트 웨이퍼, 반도체 양산 공정에 활용된 장비로 생산·계측해 생산성과 품질 확보 서플러스글로벌이 20일 오늘 신사옥 R&D 파운드리 클린룸에서 300mm 테스트 웨이퍼를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의 R&D 파운드리 신사업을 지휘하는 최준영 상무는 “2년간 사업을 준비해서 서플러스글로벌이 생산한 첫 번째 300mm 웨이퍼가 출하됐다”며 “이번에 생산된 300mm PE TEOS 웨이퍼는 CMP 소재, 장비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 웨이퍼로 반도체 양산 공정에 활용된 장비로 생산하고 계측해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최준영 상무는 "앞으로 자체 생산라인에서 열 산화물 테스트 웨이퍼 등을 생산해 공급 범위를 넓혀갈 계획으로, 해외 기업과 협력해 국내 반도체 연구소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고품질의 테스트 웨이퍼를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동시에 패턴이 없는 박막 상태의 웨이퍼로 전기적 특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물론이고 소자기업에 저비용으로 빠르고 정확한 선행 성능 평가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관련 인력, 장비, 시설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