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55만원짜리 고해상도 3D 바이오 프린터 개발돼
[첨단 헬로티] 3D프린터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시장 규모 역시 점차 커지고 있는데, 다만 여전히 비싼 가격은 시장 규모 확대 속도를 더디게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카네기 멜론 대학의 연구진(이하 연구진)들은 표준 데스크톱 3D 프린터를 수정하여 저가의 3D 바이오 프린터를 개발했다. 그리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를 발표했다. 이 같은 기술 개발과 공유는 앞으로 3D프린터 확대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D 바이오 프린터에 적용되는 시린지 펌프 압출기 구조 연구진은 재료과학 및 공학(MSE) 및 생명공학(BME) 부교수 아담 파인버그(Adam Feinberg), 연구동료 TJ 힌트(TJ Hinton), 키라 푸쉬(Kira Pusch), MSE 학부 졸업생 등이다. 연구진들은 FDM(Fused Deposition Modeling)과 작동하는 대용량 시린지 펌프 압출기(Syringe pump extruder)를 개발했다. 이 기술이 핵심이 되는 이번 제품의 명칭은 ‘LVE(Large Volume Extruder: 시린지 기반의 대용량